마스크 없이 걷고 싶을 때, 나인닷 런닝머신 ND1000 솔직 후기


마스크 없이 걷고 싶을 때, 나인닷 런닝머신 ND1000 솔직 후기

나인닷런닝머신 ND1000, 존재의 이유? 와이프는 한 낮 여기시간에 조용히 나인닷 런닝머신 위를 걷는 것을 좋아한다. 애플워치 준비하고, 워킹패드에서 산책시작! 한 낮의 뜨거운 햇빛을 피해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창밖을 내려보며 걷는게 좋단다. 난 반면 조용한 밤을 좋아한다. 모두가 잠든 틈을 타 설렁설렁 산책하듯, 야경을 즐기며 말이다. 한밤에도 푹~푹~ 찌던 열대야로 밤 산책하기도 힘들었는데, 겨우겨우 조깅을 하러 나가도 여전히 마스크 위로 올라오는 뜨거운 입김이 눈과 얼굴을 달군 여름. 서늘해진 요즘에는 조깅을 하며 땀을 흘리는 만큼 모기가 페이스 메이커로 따라붙는 가을. 시도 때도 없이 기습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날은 더더욱 온 우주가 나의 조깅과 산책을 막는 듯 하다. 앞으로 겨울에는 한파, 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내 산책을 방해하려 하겠지? 괜한 날씨와 모기 핑계를 대보지만, 대체로 귀차니즘이라는 말. 하지만 이제는 전 우주가 날 막아도 난 산책을 할 수 있다. 시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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