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은 한 걸음 더 멀리, 더 높게! 2021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2021년을 한달도 남겨놓지 않은 12월, 지난 주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설치 했다. 창고에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 크리스마스 장식, 오브제를 크리스마스트리 이곳 저곳에 주렁주렁 걸어 주었다. 아들은 어린이 집에서 만든 눈사람 그림과 작년에 찍은 크리스마스 사진을 트리위에 걸어놨다. 그 옆에는 크리스마스 전등을 단 로즈마리도 옮겨 두었다. 한 살을 더 먹어서 인지 자신도 초상권이 있다며 하트 표시를 부탁할 정도로 부쩍큰 아들 한 마다 한마디 똑 부러지는 말에 아들을 보는 내 눈에는 이미 하트 뿅뿅 (엇?! 그런데 아들 저작권은 우리에게 있지 않은가?!?ㅋ) 신혼초 모던하우스에서 구매한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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