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베트남 여행, 염창역 맛집 프롬 비엣(From Viet) 반미 카페

서울 염창에서 새로 발견한 베트남 카페, 프롬 비엣, 회색 건물 사이 뜬금없이 보이는 초록 옷을 입은 신선한 반미 카페에 발걸음이 향하지 않을 수 없는 곳입니다. 염창에서 만난 베트남 반미 카페 프롬 비엣 Copyright 아텔 베트남스러운 외관의 건물과 색감, 프롬 비엣 주변을 둘러싼 하얀 자갈과 야자수가 마치 베트남에 온듯한 이국적인 정취입니다. 야자수는 조형물이지만 이런 열대 식물의 파릇파릇함 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여기에 한국스러운 부동산 간판과 염창동 아파트가 보이니 이런 이국적인 느낌이 더 강조되는 것 같아요. 코너를 지난 나가면 바로 염창역 1번 출구니 염창역 맛집으로 소개해도 괜찮겠죠.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프롬비엣 카페 실내와 카운터가 보이는데 입구 바로 옆 창가석이 야자수를 보며 쉴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외는 2~3인 용 테이블이 여럿 있고요.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반미와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이 가득이라 중앙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웅성웅성 이야기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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