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3기 -수술불가/ 암이 있으면 뭐때?


위암3기 -수술불가/ 암이 있으면 뭐때?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지 않은 채 4년째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는 분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 너무도 용감하고, 굉장한 위로를 주는 분의 기사를 읽고 내 입에서 나온 첫 마디가 '괜찮아, 암이 있으면 뭐때'라는 말이었다. 이 분을 인터뷰한 기사는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에서 읽었다. 우리는 암 진단 후 만 7년이 지났고 지금 8년째의 중간쯤을 지나고 있다. 그동안 재발도 하지 않았고, 당연히 전이도 없었다. 그럼에도 나는 건강은 평생 관리해야 하기에, 암환자들의 극복기를 읽는다. 극복기를 읽으면 위안이 되고 의욕이 생겨서 건강관리를 더 열심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암 3기 진단 후 4년째 잘 사시는 분에 대한 인터뷰 기사도 그래서 읽고 정리한다. 암은 죽을 병이 아니다. 암은 죽을 병이라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암으로 인해 죽게 만든다. 암은 건강관리를 잘하고, 생활습관과 마음의 습관을 개선하라고 주신 기회의 질환이다. 암환자들은 암은 결코 죽는 병이 아니라는걸 알고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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