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공원이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은 금강공원입니다. 저 어릴 적에는 동물원과 놀이공원도 있었지요. 현재는 철거했지만~~ 금강공원 안에는 금강식물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민속예술관, 임진동래의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절도 있어요. 금정산은 이제 만개합니다^^ 오늘은 팔순인 어머니 운동을 위하여 케이블카 타고 휴정암까지 가서 기도하고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시간과 건강이 넉넉하다면 금강공원 케이블카를 타고 남문까지 이어진 트레킹 코스 추천드려요~ 예전에 저는 케이블카 아래의 등산로를 통해서 금정산 트레킹 했던 네발로 기어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공원 한 바퀴 산책도 무지 아름답고 공기도 좋고 새소리도 들리고 해서 멋진 곳입니다. 휴정암 가는 길목에서 촬영한 봄 하늘 금강공원은 일제강점기에 온천장에서 여관을 하던 일본인이 온천욕을 즐기던 손님을 위해 조성한 곳입니다. 케이블카 매표소 입구 광복 이후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금강공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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