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하남돼지집의 초벌구이와 명이나물을 맛봤다


[하남] 하남돼지집의 초벌구이와 명이나물을 맛봤다

그곳에 가기까지 (건너뛰어도 되는 개인썰) 나에게 그림을 알려주는 자와 나보다 그림을 잘 그리는 자, 그들로부터 한 때 담임샘이라 불리우던 나는 이제는 사제 지간이 역전되어 그림을 배우는 자 입장에 서서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물론 나는 아직도 그림 수전증 환자에서 더 나아지지는 못 하였다. (물론 최근에 플스5 엘든링에 빠져 손을 놓은 탓도 아주아주 조금 있다.) 여하튼 이런 늙은이에게 늦깍이 배움의 장을 열어준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곱창을 대접했던 적이 있었는데- [곱창] 황소곱창 서현점에 다녀왔다 ※ 주의사항 : 이것은 리뷰가 아니라 일기임. 실패의 치킨 작년 제자 둘한테 고기를 사주기로 약속했었다. ... blog.naver.com 아무리 생각해도 이들의 주린 배를 채우기에는 모자람이 많았던 것. 이에 한이 맺히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까지 입은(굳이?) 나는 절치부심하며 반드시 다음 번에는 이들의 배를 고기로 가득 쑤셔넣어 주겠다는 매우 기특한 분노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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