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옥상의 비둘기와 인간의 무서움


[일상] 옥상의 비둘기와 인간의 무서움

담배를 피러 옥상에 올라갔다 여기는 어느 옥상, 내가 아이코스를 끽연하기 위해서 들리는 이 옥상에는 비둘기가 많다. (더 정확하게는 비둘기 ㄸ이 ㅈㄴ 많...) 그래서 건물의 관리사무소와 비둘기들의 공동체 사이에는 불협화음과 긴장감이 감돌곤 한다. 2주쯤 전에는 특별한 경험도 했었는데 그건 따로 1개의 포스트로 작성이 가능하므로 그와 관련한 썰은 중단하도록 하겠다. 참고로 주의사항 : 이 글의 사진에는 새ㄸ이 많이 나옴. 이건 나도 어찌할 수 없는 거라...(내가 싼 게 아니잖아) 비둘기 둥지 위로 올라간 새 여하튼 오늘의 소재는 '옥상의 비둘기 둥지'가 되시겠다. 중고딩 때쯤, 어느 상식백과 형식의 책에서 '그 많은 비둘기들의 둥지는 어디 있을까?'라는 주제를 다뤘었다. 순간 나도 '어? 그러게? 그러고 보니 여지껏 비둘기들의 둥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네??!!' 매우 궁금해 하며 내용을 읽었었다. 대충 내용은 도시에 적응한 비둘기들이 포식자와 인간들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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