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 마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 라는 시


[시티팝] 마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 라는 시

나는 시티팝도 좋아라 한다. 무언가 세련되면서도 과거의 아련한 감회가 밀려오는, 분명히 밝은 것 같은데 한켠이 아려오는 그런 묘한 느낌이 항상 따라오는 것 같다. 그래서 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 해'도 많이 좋아했지! 한 편, 시티팝이라 하면 역시 1980년대 버블시대의 일본 곡들이 대표적으로 꼽히기 마련이나, 개인적으론 그 당시에 나온 명곡 'Plastic Love' 보다도 마츠바라 미키의 1979년 곡인 'Stay with me'가 제일 좋다. 노래도 시원하지만 역시 가사가 은근히 시적이라서 좋다. 가지 말라며 울었던 그 때의 계절이 지금 내 눈앞에 있어~~ 두번째 겨울, 모두 잊혀졌지만 가끔은 마치 어제인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 돌아보면 항상 그곳에 그대를 느끼고 있었어~~ 사랑을 해봤던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말들을 정말로 아련한 과거를 회상하듯이 기꺼이 읊조리는데, 마츠바라 미키의 밝고 시원한 음색으로 이 노래는 더욱 아련해지고 마는 것이다ㅋㅋㅋ 기회가 되면 아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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