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프롬소프트의 아머드 코어 6를 예약구매한 소감


[메카닉] 프롬소프트의 아머드 코어 6를 예약구매한 소감

스스로 어려운 게임에는 쥐약이라고 생각해온 내가 어렵기로 유명한 다크소울의 제작사인 '프롬소프트'에서 "엘든링"을 발매하자 뒤도 안 돌아보고 130만원 정도를 태워서 생전 안 사본 콘솔도 사고 멀쩡했던 모니터도 갈아치웠더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최고의 게임을 접하며 최고의 게임뽕을 맞을 수 있었다-였으나, 만에 하나 내가 재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 했더라면- 게다가 내가 즐겨오던 게임들과는 거리도 꽤 있었던지라...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아찔하기도 하다. 무언가 확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래야 하니까 그러는 느낌이랄까, 너무 당연하게 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도 나름 게이머로서의 정체성을 좀 더 확고히 갖고 싶다는 욕심도 한몫 했으리라- 말레니아를 혼자서 약 70번 넘게 트라이하여 처치했을 때의 희열은 아직도 최고였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프롬소프트는 게임을 정말 잘 만드는 회사라는 각인이 뇌리에 박혀 버리게 되었다. 참고로, 어린 시절 로봇을 가지고 놀던 그 동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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