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세차 잘못해서 생긴 일


겨울철 세차 잘못해서 생긴 일

눈이나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으면, 차가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으려고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미 빗길에 축축한 길과 쌓였던 눈이 녹은 길을 운전하다 보면, 결국 세차가 필요한 시점이 오게된다. . . 더욱이 결빙을 막으려고 염화칼슘을 경비원분들이 아파트단지 안에도 뿌리시고, 도로에도 당연하게 뿌려지고 있다보니 차 부식을 안 되게 하려면 세차가 필수적이다. 자동세차기를 편하게 이용했었는데. 2년 전 자동세차 기계안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경험하고 부터는 자동세차 기계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더러워진 차의 세차를 미루고, 미루다가 더러움이라도 물로 씻어내자!싶어서 셀프세차장에 가서 세차를 했다.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 온수로 선택해야 한다는 걸.. 물을 차에 뿌리는데, 차에 닿으면서 슬러시가 되버린다. 심지어 차 표면에 살얼음까지 얼고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어서 웃을 수 있는데. 그땐, 순간적으로 당황은 했고. 타이머 시간은 줄어들고 해서. 그냥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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