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은 일


하기 싫은 일

어제의 결심으로 일찍 일어났건만 아기 옷입히고 등원 준비시키니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출근시간 아이 선물 고르는 것 외에 특별할 거 없는 크리스마스일테지만 지하철역에 트리를 보니 나도 조금은 설렌다. 오늘 점심 커피도 갓 들어온 인턴과 함께. 스스로를 프로 공감러, 인싸라고 자부하던데 역시다. 수다 주제의 스펙트럼이 넓다. 고양이가 살고 있는 커피빈 동대입구점 펫프렌들리 매장이라 그런가 직원들은 고양이 밥도 챙겨주고 예뻐라해준다. 고양이들은 볕 잘드는 곳에 누워 있다가 가끔 애교도 부려준다. 회사생활의 마지막을 기억? 기념하기 위해 퇴사하기 전까지 일기를 써보려한다. 오늘은 하기싫은 일에 대한 불만을 잔뜩 늘어놓았다가 징징거린 기억은 놓고가고 싶어 쓱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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