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추천] 영등포구청 분위기깡패 카페 '더스크 블루'_dusk blue

원래 맨홀커피 가려다가 대기가 너무 길어서 우연히 찾게된 보석같은 카페 dusk blue !! 대로변에 있는게 아니라 접근성이 좋진 않지만... 요즘 카페들 답게 간판도 아주 작지만... ㅋㅋ 찾아갈 이유가 있는 카페!! 회계사무소 가는 일수꾼 처럼 입장 ^^ 더스크 블루는 2층입니다 더스크블루는 당산동에 위치한 작은 카페입니다. 해질녁(dusk)에 우울(blue)이 더해진 ‘dusk blue’라는 이름은 지는 해를 보며 얻는 위로와 각자 안에 내제되어 있는 우울을 상징합니다. 위로와 우울, 붉음과 푸르스름함. 서로 대비되는 개념의 공존과 그를 통해 얻는 위안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담았습니다. 라고 더스크 블루 홈페이지에 써있다.. 멋져.. MZ 느낌 카페.. 디자인만 예쁘고 맛없기만 해봐 가만안도..!! 몹시 무거워보이는 문 긴가 민가 여긴 을지로가 아닌데 을지로 느낌이 난다.. ㅎ.. 점심시간 전에 갔더니 주말이라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밝은 오전이지만 안에는 해질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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