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시멘틱에러> 색다른 캠퍼스 청춘 로맨스


왓챠 <시멘틱에러> 색다른 캠퍼스 청춘 로맨스

기계인간과 인싸의 만남 사람의 마음에 모양이 있다면 추상우의 마음은 아마 네모나고 장재영의 마음은 동그랗지 않을까? 뭐든 정해진 규칙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공대 수석 추상우는 과제에 참여 안 한 조원들의 이름을 전부 빼고 발표한다. 그 때문에 졸업을 앞둔 장재영은 졸업이 취소되어 다시 학교를 다녀야 하는 상황이다. 뭐든 좋게 좋게 넘어가며 이리저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장재영에게 이 상황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졸업을 앞둔 선배에게 이토록 당돌한 후배라니. 좋게 넘어가 주길 바라며 연락을 하지만 모든 연락을 씹히자 이제 추상우를 찾아내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제대로 대면한 추상우에게 미안함이란 찾아볼 수 없다. 조금 골려줄 생각에 장재영은 추상우에게 싫어하는 것을 묻는다. 빨간색이라고 대답한 추..


원문링크 : 왓챠 <시멘틱에러> 색다른 캠퍼스 청춘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