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해 안다는 것


나에 대해 안다는 것

대학을 졸업 하고 사회 초년생이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했던 것 [자기 소개서] 자기 소개서 쓰는 것이 왜이리도 어려웠던지. 나에 대해 쓰는 건데 왜 그렇게도 어려웠나 싶다. 하긴 지금도 그때보다 10살이나 더 먹었는데도 나에 대해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나는 무엇을 잘하고 나는 이런 성격이고 이런 걸 말한다는 것이 사실 나에 대해 잘 모르기도 했고 좀 부끄러웠던 것 같다. 그저 사람들이 말하는 내가 나인줄, 혹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렇게 말해줬음 하는 것들을 [나인것 마냥] 흉내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과거에 나온 성격유형 테스트와 지금의 나의 성격유형 테스트는 매우 많이 다른 경우도 종종 있는 듯 하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어떤 부분들은 강화가 되고 어떤 부분은 점점 소멸 되는 부분도 있다. 타고난 기질을 완벽하게 믿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경우에는 MBTI 가 지금의 나에 대해 아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가 했던 MBTI 테스트이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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