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일기를 쓰고 난 그 후

gabriellefaithhenderson, 출처 Unsplash 분명 마음일기를 쓸 때에는 격한 감정으로 무작정 썼다. 그런데 마음일기에 그 감정들을 뱉어내고 나면 그 격한 감정들이 무언가 식는듯한 느낌이었다. 끓어오르는 냄비 뚜껑을 누가 열어준 것처럼.. 그리고 왜 나는 화가 났는지 그 이유를 조금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분명 화가 난 그 순간은 아이 탓을 하며 아이가 모든 이유였다. 그런데 쓰고 보니 그게 아닌 것 같다. 분명 화를 안낼 수도 있었고 그런 상황을 피할 수도 있었다. 일단 다 적어보기. 내 아이에게 자꾸만 화가 나는 이유 - 마음일기에 적어보기 요즘들어 자꾸만 욱하는 엄마. 어떤 감정들이 있었기에 나는 자꾸만 욱하는 걸까. 욱할 때의 나는 나의 감... m.blog.naver.com 나는 다음에는 잘 대처할 수 있을 방법을 최대한 이성적으로 적어본다. 또 나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을 찾아보기. 감정 해소 방법으로 적어본 것들 아이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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