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신체이형장애 경험담?

신체이형장애란 뭘까.그렇다고 한다.나는 초등학생 때 엄마가 올백으로 묶어주는 머리만 매일 해왔다.촌스러운 머리... 친구들도 차라리 머리 풀고 다니라고 했었는데 그냥 그때는 걍 엄마가 해주는 대로 다녔다.그래도 못났다는 소리는 한 번도 듣지 않았지만 중학생에 들어 2, 3학년 같은 반이던 여자애에게서 내 외모를 부정 당하는 이야기를 두세 번 정도 들었었는데 그때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는 일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다.하지만 무의식중에는 아니었나 보다. 약간의 트라우마처럼 아직도 남아있다.청소년기에 그랬으니 그럴 만두. (만두 먹고 싶다.)중3에 들어 화장을 시작했다. 솔직히 빠른 편도 아니었고 보통 중 1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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