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이 버린 비운의 화가···


고국이 버린 비운의 화가···

변월룡이 1963년 교국과의 인연을 끊기로 결심한 해에 그린 자화상. 미완성 작품이다.[사진 학고재갤러리]화가 변월룡을 아십니까?러시아 국적의 고려인으로 살면서도 평생 한국식 이름을 고집하고 작품에 한글 서명을 남긴 화가 변월룡(1916~1990)이 세상을 떠난 지 30년 만에 고국에서 이름이 제대로 알려지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 나온 작품은 189점으로, 이중 회화가 64점, 판화가 71점, 데생이 54점이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해 살필 좋은 기회다.러시아 연해주에서 태어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러시아 예술아카데미(현 레핀대)를 졸업하고 데생과 교수로 재직한 그는 1953년부터 소련 문화성 지시로 1년 3개월 동안 평양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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