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화덕피자의 종지부! 배달로도 느낄 수 있는 화덕의 풍미~다낭 HERMANOS(헤르마노스)피자

다낭 한달살기 중 어느 저녁 맥주 한잔 하고 있는데 알 수 없는 허전함 그것은 배고픔...?은 아니나 그냥 알코올 들어가니까 땡기는 야식! 어느덧 그랩 어플을 켜고 무엇을 먹을까 서칭을 했어요. 한국에서는 보통 피자 한 판 주문하려면 가격이 그냥 어느덧 2만원~3만원이 넘어가 버리는데 다낭에서는 가격적 부담없이 피자를 시킬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더불어 배달도 빨라서 매장만큼은 아니지만 따뜻한 화덕피자를 화덕 맛 (?) 대체로 잘 느낄 수 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배달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서 확정할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30분 이내에는 왔던 것 같아요. 피자 맛은 제가 먹어본 배달 피자중 단연코 제일 완벽(?)에 가까운 화덕피자였어요. 그냥 피자였으면 다른 곳이 더 맛있다고 생각되어지는 국내 브랜드들이 있지만 화덕피자 특유의 불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파마산 치즈로 제 입에는 조금 짜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이는 요청사항으로 적게 뿌려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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