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시아 픽타금 - 아스타(Asta)


하월시아 픽타금 - 아스타(Asta)

[ 작성일 : 2022년 5월 9일 ] 개체 간 조합은 정확히 메모하진 않았지만, 맑고 화려한 모습을 상상하며 식구로 맞이한 품종이다. 농장에서 실생 한 픽타금으로 어느 정도 성장한 3~4개의 실생 소묘 중에서 선택했었다. 이 녀석을 고를 때 금이 다소 많아서 걱정했었고, 실제 구입 시점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초반 잎장 하나는 올금이었다. 하지만, 엽록소가 포함된 녹이 입장마다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고, 문제없다고 스스로 세뇌하면서 식구로 들였던 기억이다. 2년 4개월이 흐른 지금은 모습을 보면, 현재까지는 내 선택이 틀리진 않았던 것 같다. 현재는 약한 녹이긴 하지만, 올금 입장은 없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모습이다. 다만, 금 분포가 높아 화려한 이면에는 이 때문에 성장이 느린 단점이 있긴 하다. 하지만, 기다릴 수 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처럼, 어제는 나에게 화려한 모습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있었고, 앞으로 수년 동안 느리지만 성장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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