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하월시아 여름 분갈이 3종(6/18~19)


[일상] 하월시아 여름 분갈이 3종(6/18~19)

[ 작성일 : 2023년 6월 20일 ] 하월시아를 키움에 있어서 가장 힘든 시기가 다가왔다. 나름의 기준은 습도 상승과 함께, 기온이 최고 33도 이상이고, 최저는 23도를 넘어서는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이때는 분갈이를 미루고, 관수주기를 늘리면서 과습에 유의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리 방법이다. 그럼에도 분갈이를 해야 하는 경우는 있다고 생각한다. - 채종을 마친 시기가 초여름이고 채종으로 인해 세력이 크게 약해졌지만 분갈이 시기를 미뤘던 개체 - 급격한 날씨변화로 탈수 조짐 등 상태가 안 좋은 것이 확인된 경우 두 가지 모두, 물론 여름 이후로 분갈이 시기를 미룰 수 있지만, 적은 경우로 세균/바이러스로 인해 무름병이 줄기까지 침범했던 경험이 있어서 미루지 않고 하고 있다. 다만, 하월시아의 뿌리를 다듬는데 익숙지 않고, 새 뿌리를 내리는 것에 두려움이 있다면 여름 이후가 적기일 수도 있다. 뿌리는 앞서 "하월시아 키우기" 카테고리에 올린 것처럼, 약해진 뿌리와 오래된 구근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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