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출근 오늘도 하루는 시작되었다...

이번 주말은 온라인 해외 업무로 인해서 일을 해야하는 관계로 주말인 토욜에 출근합니다. 온라인 업무이기에 재택근무를 해도 되는 부분이기도 했지만 좀 더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에서해야하는게 좋을 거 같아서 출근합니다. (솔직한 이유는.. 장난꾸러기 아이가 둘이라 방 문을 잠그고 일을 해도 자꾸 문두드리고 소리치는 일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평소와 다름없이 5시15분쯤에 집을 나서면 잠시나마 나 혼자만의 세상을 즐깁니다.사람들이 드문 시간대이기에 마스크를 잠시 내리고 후레쉬한 새벽공기와 함께 보도교에 나란히 장식되어 있는 꽃내음을 맘껏 드링킹할 수 있다는이 뿌듯함은 짱입니다. 근데 이게 무슨 꽃이지? 암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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