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쨈 in 오사카, 교토

Teajam in Osaka & Kyoto "에이 그때쯤이면 종강했겠지~" 라고 얘기했던게 무색할만큼 종강보다 일주일은 더 이른 날에 무작정 떠나게 된 오사카/교토 여행 마츠리 보는 게 내 교환학생 버킷리스트였단 말이야 사쿠라노미야 공원 桜ノ宮公園 텐진마츠리 기간 동안 근처 사쿠라노미야 공원은 다양한 야타이(屋台)와 사람들로 붐볐다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아무 야타이에나 들렀는데 사장님 부부와 손님의 너스레에 오사카 사람들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 술 계산 후, 사장님 부부: 서비스로 캔도 따드릴게~ 우리: ㅋㅋㅋㅋ감사합니다~ 우리 뒤에 있던 다른 오사카 손님: 저도 사면 서비스로 캔 따주시나요~? 사장님 부부: 에헤이 그건 당신이 따~!! 모든 순간이 콩트같은 오사카인들의 일상 사투리라 더 찰지게 느껴졌다 텐진마츠리(天神祭り) 중 후나토교(船渡橋) 오사카성 大阪城 5년만에 보는 오사카성 성을 찾아가는 길에 사람이 하도 많길래 이렇게 낮부터 젊은이들이 붐빌정도로 인기있는 관광지였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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