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지 83일


너를 만난지 83일

2015년 03월 18일 +40week 가진통 없이 예정일 당일 저녁 9시쯤부터 잔잔한 진진통이 오고 그렇게 새벽2시쯤 시작된 2-3분 간격의 진통. 하나둘 정리해놓은 짐을 다시 확인하고 샤워 한번하고 병원으로 출발. 내가 잘 참아낸건지 아님 진행이 빨랐던건지 병원 도착 후 내진 해보니 40%까지 진행 제모 및 관장을 하고 무통주사를 맞고 진통과의 싸움, 시간과의 싸움. 그리고 그렇게 오전 6시 52분 드디어 "너"와 마주하다. 10개월을 기다려 만난 우리 아들 "복이"를 만나다.응애 응애 거리는 너를 보는 순간 왈칵 쏟아지는 눈물 " 고맙다 아가. 고생했어 아가 " 모든 조치가 끝나고 남겨진 시간 내 가슴에 올려진 작디 작은 너를 보며 다시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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