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새해를 맞이하여 회사로부터 소고기를 선물받은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소고기를 한번 집에서 구워먹어볼려고하는데요. 처음 한우를 받았을 시 당장먹기 힘들정도로 얼어 있어서 해동이 될때까지 기다릴 수 밖이 없었어요. 생각보다 많은 양이었기 때문에 꾸준히 먹을 예정입니다. 확실히 소고기는 구우면 핏물에 눈에 띄게 잘 나타나는 것 같아요. 고기가 익는 동안 간단히 참기름 + 소금으로 기름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소고기를 너무 오래 구우면 오히려 질겨질 것 같아 최대한 덜 구워봤는데요. 이 정도면 적당히 구운건지 모르겠네요. 덜 구웠든 많이 구웠든 이렇게 소금장에 먹으면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 소고기 하나면 밥 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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