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액과 무역수지


한국 수출액과 무역수지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의 주식시장과 수출액은 무려 0.95의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출액이 증가하면 기업의 이익이 개선됨을 의미하므로 EPS 증가율과 수출증가율도 비슷한 추이를 나타냅니다. 코스피가 수출액에 약 1개월 정도 선행하는 경향이 있어, 수출액을 보고 코스피를 전망하는 투자전략을 세우긴 어렵습니다. 다만, 하락장에서 코스피를 바닥에서 성급하게 잡지 않고 수출액이 반등하는지 확인하고 들어가는 전략으로 조금 더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역수지란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금액으로 0보다 크면 흑자, 0보다 작으면 적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실체가 있는 상품에 대해서만 계산하므로 서비스 및 소득까지 고려하는 경상수지보다 좁은 의미입니다. 아래의 코스피와 한국 무역수지간에 상관관계를 보면, 무역수지가 코스피에 다소 선행하여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나 그 상관관계가 별로 커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프에서 노란색 수직선으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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