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외국인노동자입니다. 오늘은 한국과 독일의 다른 채용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채용은 어떨까요? 한국은 크게 상반기에 한번 그리고 하반기에 한번, 다시 말해 일 년에 총 두 번의 큰 공채가 있습니다. 이때 회사에서 고용하려는 사람의 수도 많기 때문에 많은 취준생들과 이직생들은 이 두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반년 넘게 자신의 스펙과 자소서, 이력서를 준비합니다. 요즘은 많은 회사들이 수시채용으로 채용 방식을 서서히 바꾸고 있지만 아직도 공채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용방식입니다. 그럼 독일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공채가 있을까요? 아니요. 독일에는 공채가 없습니다. 독일은 회사의 규모나 업종에 상관없이 수시채용으로 사람을 고용합니다. 채용이 수시채용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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