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지금까지

12월 6일까지 장본 내역 그동안 해본 적이 없는 것을 하려고 한다. 이렇게 해봄으로써 나 자신이 달라지길 원하면서 말이다. 여태까지 장본 것은 많았지만 그래도 내가 잊지 않고 인증한 사진들을 기록하려고 한다. 얼마나 쓸모없었는지 또는 꼭 사야 했던 것이었는지 나중에라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말이다. 12/3 다이소에서 구매한 물품 그리고 영수증 호기심이 많아 보이는 하얀 뒤통수는 우리 집 막내 점점 날이 추워지면서 우리가 귀마개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걸 느꼈고 그래서 구매했는데 정작 잘 안 쓰게 되는 것 같다. 어디 여행 다닐 때나 쓰지 싶은데 지금 코로나 거리 두기 개편된 것 때문에 어디 다닐 수 있을까 싶다. 그와 같이 구매한 나머지 물품들은 수납용과 큰 접시이다. 정리라는 걸 모르고 살았던 나이다 보니. 우리 집에 얼마나 정리함이 부족한 지 알았다. 이것도 부족해서 앞으로 종종 구매하지 싶다. 제일 많이 쓰이는 S 고리도 종종 구매 목록에 올라오지 싶다. 저기 흰 접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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