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침은 요즘

며칠 만에 다시 복귀했다. 내가 블로그를 작성하는게 처음이다 보니 꾸준히 사진을 촬영하면서 글을 올린다는게 어색하다. 그 어색함은 현재진행형이다. 이게 익숙해지려면 몇 달은 걸리겠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처음부터 그렇게 열심히 하셨지? 내가 게으른 것 도 있지만 이건 내가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다. 이런 나를 위해서라도 할 말이 없지만 매일 매일 두런 두런 얘기를 써서 올려보려고 한다. 요즘의 나는 아침루틴을 정착시킬려고 노력 중이다. 11월 부터 '모닝스프릿'이라는 오픈채팅에 참여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원래부터 정착시킬려고 노력을 했으나 흐지부지 되어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하게 되었다. 예전에도 종종 오픈채팅에 참여 했었는데 참여 인원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다보니 참여를 안하게 되어 포기도 했었는데 이번 오픈채팅은 좀 남달랐다. 소수 정예였기도 하고 굳이 미라클모닝을 목적으로 아침 일찍 기상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저 나만의 아침 루틴을 정해서 그 루틴을 지키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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