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해무때문에 사라진 엘시티..구남로는 새로운 축제준비 중.. 그리고 계주선수로 뽑힌 우리 어린이의 체육대회 날 으쌰으쌰 화이팅!

오늘은 우리 어린이 체육대회 날 지난번 소풍 때도 그렇고 이번 체육대회 때도 비 예보가 있어서 혹시나 기대리던 체육대회 날을 비 때문에 망칠까봐 걱정했는데 비는 새벽에 잠시 내리고 멈춰서 흐리긴했지만 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길 바라면서 잘 다녀오라고 학교에 보냈는데 아이는 그저.. 체육대회 날이라고 신나라 신나라 왜 그리 싱글벙글이냐면 이번에 반대표로 계주선수로 뽑혔거든요 요며칠 학교 등교시간 보다 15분정도 일찍 가서 친구들이랑 계주연습도 하고 나름 애썼는데 넘어지지만 말고 완주하길 바라면서 빠빠~~ 저는 오늘의 산책 코스인 해운대로 향했는데요~ 어린이 날에 갔을 때만 해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서 구남로에 절탑도 세워놓고 등도 달아놓아서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또 다른 축제 준비를 하는듯.. 5월이 봄의 여왕이 맞네요..

예쁜 꽃들과 조형물로 가득찬 새로운 분위기의 구남로가 꾸며지고 있었어요~ 알고 보니 20일부터 사흘동안 " 화훼농가 돕기 봄꽃축제 " 를...

원문링크 : 일상) 해무때문에 사라진 엘시티..구남로는 새로운 축제준비 중.. 그리고 계주선수로 뽑힌 우리 어린이의 체육대회 날 으쌰으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