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연화리 카페 곰마 gooma 감성가득한 공간이 예뻐서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곳 (+초코크림라떼, 곰돌이아인슈페너, 바스크 치즈케이크)

꺄악~역시 날씨가 다한 오늘 해운대는 모래축제고, 송정 또한 서퍼들로 가득인지라 우리는 그 틈을 노려 기장으로 드라이드 나왔는데요. 기장 동부산에 롯데월드가 생긴이후로 이쪽에 넘어오는것도 혹시나 교통체증 심할때 걸릴까 싶어 눈치 게임을 하게 되는데 오늘은 교통마저도 도와주던 날 기장 힐튼 지나서 바다 바라보며 오랑대공원을 걸었는데 그 길이 끝날 때 쯔음엔 연화리라고 작은 어촌마을이 나오는데 근처에 나름 유명식당과 감성 카페들도 많아서 드라이브 나왔다가 식사도 하고 차 한잔 하고 돌아가기 딱 좋은 코스라 저희도 와보았는데 그 사이 카페들이 더 많이 생긴것 같더라고요~~~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아~~~ 그러던 중에 정말 감성가득한 카페 곰마를 발견하곤 이 분위기 놓칠수 없지 싶어서 홀린듯이 들어가보았는데 사실 여기는 인스타그램에서 기장카페 꼭 가봐야할 감성카페라는 이름으로 본적이 있는곳인지라... 들어가보았는데 대형 카페는 아니지만 기존 주택을 감각있게 골격을 잘 살려서 리모델링해서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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