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우리 어린이 수업듣는 곳에 데려다주고 기다리면서 저와 짝꿍은 블루라인파크 길을 좀 걸으려고 청사포로 향했는데 청사포가 올라가는 길은 무척 높아도 정점을 지나 언덕을 넘어 내려가는 길은 바다와 가까워지는 듯해서 갈때마다기분이 참 좋은데요 저희는 언제나처럼 차는 공영주차장이 아닌 청사포 정류장 앞라인 이마트24 편의점 앞 라인에 주차를 해놓고 (무료주차이기에 빨리 참) 바다 풍경 바라보며 걷다가 돌아가는 길에 블루라인 해변열차를 타는 곳 근처 멀리서도 눈에 쏙 들어오는 쌀국수 집 간판이 보여서 저기가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해운대는 몰라도.. 청사포에 일찍 여는 식당이나 카페들은 없는 편인데 청사포쌀국수는 오전 8시에 여는 곳이라 아침 식사하기도 좋고, 해변열차타고 청사포에 내려서 점심 먹기도 위치적으로도 괜찮아보였어요.
게다가 쌀국수 2그릇을 주문하면 (1그릇에 15000원) 이상한 계산법이 적용되어 28000원에 베트남 부침개 반새오가 반찬으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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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부산 청사포맛집 "청사포쌀국수" 에서 곱창쌀국수와 직화소고기쌀국수 맛보기! 아침 8시에 여는 곳이라 아침식사로도 점심식사로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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