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해운대엔 차를 가지고 오면 나만 힘들기에 버스를 타고 나오거나 슬슬 걸어서 바닷가를 가는데 이 날도 점심먹고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바닷가에 가볼까 싶어 천천히 걸어서 해운대로 향했어요! 음.. 윤슬이 가득한 바다는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지만 5월의 마지막주 쯤이라 어느새 계절은 스믈스믈 여름으로 향하고 있던차라 걸어다가 중동 이마트에 한번들어갔다 나오고 더위를 식힌 후에 다시 걷다해운대로데오 거리쯤 갔을때 마루 팥빙수 & 분식소 - 생활의달인에 나온 옛날 팥빙수집 마루팥빙수단팥죽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473 1층 마루팥빙수 *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눈 앞에 보이던 마루팥빙수가 어찌나 반갑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이 앞은 그냥 못지나가겠다 싶어서 그 자리에서 시원하게옛날 팥빙수 2그릇을 주문해서 먹고 나니 더위가 싹 가시는게 나중엔 춥다며 일어섰는데 어쩐지.. 손님이 많더라니 여기가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팥빙수 집이더라고요 게다가 요즘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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