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이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부쩍 간식을 많이 찾는 우리 어린이 특히 달달구리한 젤리나 과자류를 많이 찾는지라 그거보단 자극적인 맛없이 마트표 과자보다 나을듯해서 더오담에서 전통 강정을 주문해보았는데요 사실 과자는 아이뿐 아니라 저도 많이 먹는지라.. 늦은 오후 당떨어질때나 티타임 때 먹음 되겠다 싶어서 넉넉하게 현미강정과 땅콩강정 두가지 맛 모두를 산건데 재료부터 국내산 쌀과 현미로 만든 강정이라 그런가요 고소함도 크고 은은한 단맛에 먹으면서도 죄책감이 적어 더 즐겁게 먹을 수 있었는데 (* 땅콩분태 아르헨티나산, 마가린 말레이시아산) 원래는 봉지채 오픈하면 아무 생각없이 먹게 되서 한번에 안 먹으려고 소분해서 접시에 담아놓고 먹는데도 계속 리필하게 되긴 하지만 이 제품은 봉지를 열었다 닫았다해도 윗부분이 지퍼로 처리되어 있어서 밀봉만 잘 한다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고 바삭함도 유지가 되서 저희야 대식좌들이지만 소식좌들 도 이 한봉이 부담스럽지 않으리란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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