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느즈막히 떠나본 경주 오글오글글램핑장에서의 우리의 첫 글램핑 (+ 시설, 놀거리, 바베큐, 주변환경 등등)

8월 첫주 짝꿍의 휴가의 반이 일 때문에 날아가 버려서 아쉬웠는데 월요일에 연차를 쓸 수 있을것 같단 짝꿍의 말에 우리 어린이 개학전에 여행한번 다녀오자 싶어 급 예약한 경주에 있는 글램핑 장~~ 하루전에 찾아본거라 웬간한 곳은 다 예약이 찬지라 네이버 지도 펼쳐보고 안 가본 도시 위주로 찾아봤지만 음.. 안가본 곳은 강원도와 전라도 쪽이라 1박 2일코스로는 너무 무리라 가까운곳 위주로 눈을 돌려 경주, 포항, 청도, 사천, 거제 정도로 추려 찾아보다 경주로 예약하게 되었는데 그나마 금, 토,일 주말끼고 가는게 아닌 일-월 코스로 예약을 해서 그런지 자리가 있긴 있어서 예약을 했고, 이날 저녁엔 이마트 출동해서 가서 해먹을 음식들과 가져가야할 필요한 준비물들을 샀는데 이때까지만해도 정말 우리가 글램핑을 가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라반에서 작년에 처음 하루 보내보고 글램핑은 처음인데 우리 어린이가 제대로 된 캠핑을 너무너무 가보고 싶어해서 호텔파이지만 아이 더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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