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희도네집이랑 한벽터널, 아현슈퍼, 명진책방 가보기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아침~!! 태풍이 올라온다해서 그런지 잔뜩 흐린 하늘이였지만 아침 산책하기엔 더없이 좋은 공기였기에 ( 지난주 여행기) 어차피 호텔 조식도 신청 안했겠다 가볍게 먹을 아침도 살겸 일어나자마자 눈꼽도 안떼고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나왔던 희도네 집으로 고고~!!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올 2월부터해서 봄까지 푹~ 빠져서 재미나게 봤던 드라마이기도 한데 배경이 90년대 00년대라 공감가는 것도 많고 옛날 생각이 많이나서 더 감정 이입하며 본지라 휴유증마저 깊었던 드라마~~ 희도와 이진이의 해피엔딩을 기대했던지라 이어지지 못한 결말이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지만서도 널 사랑하고있어 나희도 무지개는 필요없어 이제 그럴 나이가 아님에도 이 말에 어찌나 설레이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둘의 해피엔딩을 바랬지만 드라마는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끝나 헛헛해진 마음 다잡기~~어려웠는데 그렇게 드라마를 봤음에도 희도네 집이 전주에 있는 줄은 몰랐지 뭐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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