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의 밤은 대낮보다 밝다 버스킹공연도 다시 시작되고 모래사장도 밝아서 가을 밤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왔어요

황금같은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어젯밤에 바람쐬러 해운대에 다녀왔는데요 와.. 해운대는 예전의 열기를 되찾은 듯!!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버스킹 공연도 다시 시작됐고 식당에 카페에 구남로에서부터 해수욕장까지~ 저 또한 여행온듯~~한 기분으로 인파에 휩쓸려 밤분위기 제대로 느끼며 해운대의 밤을 즐겼네요~ 이 밤에 해운대에 차를 가지고 나오면 답이 없을지도 몰라서 저희는 아파트 앞에서 버스타고 해운대에 나왔는데 이건 정말 잘 한 선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월에 노티드가 들어온다고했는데 아직 공사중인걸 보니... 10월엔 맛볼 수 있으려나요! 맛이 궁금하다 궁금햇c 도로는 한가해보이지만 길건너 구남로 입구에 다다르면 끄앗~~ 오늘 무슨날이얏~~ 히힛~ 저녁먹고 산책갈까라는 마음으로 나오긴했는데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많이들 나오셨나봐요!!

웅성웅성웅성~ 저긴 왜이리 사람이 많이 모였지~~ 해서 가까히 다가가면 100% 버스킹 공연!! 이 낭만적인 밤분위기에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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