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 소풍날 김밥싸기.. 근데 엄마가 미안 (+CJ 더건강한 그릴 김밥햄, CJ 명가 김밥김, 풀무원 치자김밥단무지)

어제는 우리 어린이의 학교 소풍날이였어요! 학교에 신청서는 진작 냈지만 정말 가는거 맞지??

소풍이 화요일이였는데 한글날맞이 연휴가 월요일까지 이어져서 그런지 정말 긴가 민가...! 아이 유치원때만 하더라도 나름 소풍날은 신경이 많이 쓰였던지라 엄마표 예쁜 도시락 싸준다고 비엔나 소시지 데치고 문어 눈도 만들어서 이쑤시개로 붙히고 김 스탬프도 사서 리라쿠마 유부초밥도 싸고~~ 그땐 정말 열정이 넘치긴 했었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소풍 땐 저학년이라 멀리 안가고 점심쯔음 다녀와서 급식실에서 먹고 하교하기도했고 그 뒤론 코로나로 인해서 2년을 소풍을 못 갔으니~ 학교 입학하고는 제대로 도시락 쌀일이 없어서 손을 놓으니까 편하긴 했는데 아뿔싸~ 이번엔 도시락을 싸야한다는 공지문에 허거덩~ https://link.coupang.com/a/DISKj CJ제일제당 명가 김밥김 COUPANG link.coupang.com 꼭 김밥을 싸와야한다고 쓰여있진 않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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