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니 따끈한 국물부터 생각나는 요즘 계절이 바뀌고 있음이 몸이 제일 먼저 느끼는건지 괜스레 몸도 피곤한것 같고 입술도 부르트는것 같아서 오늘은 수영 하루 쉬고 소고기 버섯 전골 끊여서 맛있게 저녁을 해먹었는데 다른 반찬 없이도 너무나 근사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지요~~ 제가 주문한 밀키트는 " 내식탁을 부탁해 " 에서 주문한 화인유원 버섯전골 밀키트 인데~ 소고기 버섯 전골이 아닌 버섯 소고기 전골이라 말하고 싶을 정도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버섯!! 느타리버섯, 만가닥버섯, 능이버섯, 목이버섯, 팽이버섯 버섯 종류도 5가지나 들어있어서 버섯맛 제대로인 전골맛을 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채워서 냉동이 아닌~ 생물 그대로로 어제 손질한 재료들을 보내주셔서 야채며 소고기며 싱싱한 것들로만 보내주셔서 싱싱할때 먹는다고 오늘 저녁에 바로~ 보글보글 끊여먹었는데~~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이 재료들만 씻어서 냄비에 담아서 물만 넣어서 끓여주기만 하면되니까 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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