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족, 단짝 친구 13~15년 차 강아지 / 요크셔테리어 평균 수명?


나의 가족, 단짝 친구 13~15년 차 강아지 / 요크셔테리어 평균 수명?

사랑을 줄 수 있다는건 참 행복한 것 '사랑' 참 아름다운 단어 강아지를 위해 여행을 포기한다거나 쉬는 시간을 포기 한다거나 무엇을 포기하기도 해서 가끔은 아쉬울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행복하다 (육아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힘들지만 행복이 두배라는? 말처럼 난 강아지라 육아의 쉬운버전..?ㅋㅋㅋ) 처음엔 가족이 함께 키우는 강아지여서 관심이 크지 않았고 강아지에 대한 정보가 지금같이 유투브도 없었고 좀 무지했던 시절 자궁축농증으로 아팠을 때 생애 첫 입원 과 수술 2018년쯤.. 처음 입원 시켰을 때 마치 내가 널 버린거처럼 잔뜩 겁에 질려 두 귀가 접혀 두려워 하던 너.. 쪼끄만 발에 링거 맴찢ㅠ 집에 가는 발걸음이 참 무거웠지.. 마치 '진짜 가는거야..??' 라는듯이 쳐다보던 너를 애써 외면하고 제발 수술 잘 되길 바라며 집으로 왔었지.. 수술 후 첫 병문안 간 날 해맑은 표정으로 맞이 해준 너 마치 자길 안버리고 와줬다는듯이 '왔구나 주인아!!' 같이 느껴졌어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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