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찬물 샤워로 불면증


한여름에 찬물 샤워로 불면증

여름 밤 고온에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에어컨을 작동시키거나 차가운 샤워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실내 습도가 30~40% 정도로 떨어지면 방이 건조해지고 입이 마르고 기침이 나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수면 중 과도한 체온은 수면을 방해하므로 실내 온도를 25~28도 정도로 유지해야 합니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이 뜨거워지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갑니다. 자기 전 샤워는 혈관이나 근육에 자극을 주지 않는 36~38도 온수로, 샤워는 자기 2시간 전에 끝내두면 좋아요. 샤워 중 움직인 근육은 잠들기에 좋은 상태에서 휴식을 취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직전에 마시는 맥주도, 술에 취해 일시적으로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잠을 잘 잘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이뇨작용이 활발해서 잠을 잘 못 잡니다. 저녁에 맥주를 마신다면, 자기 2시간 전에 마시고 소변 후 자는 것이 좋아요. 수면 부족은 건강에도, 집중력에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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