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식물 분갈이 도전, 꽃대가 올라온 파리지옥 분갈이


식충식물 분갈이 도전, 꽃대가 올라온 파리지옥 분갈이

한 달여 전 화원에서 작은 애가 사 온 파리지옥에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파리지옥을 키워봤지만 한 달을 못 버티고 말라버리기 일쑤였는데. 어쩐 일인지 이번에는 아이들이 매일같이 정성껏 저면관수를 해주더니 한 달 이상을 건강하게 잘 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좀처럼 보기 힘든 꽃대까지 보게 되었네요. 파리지옥 꽃대 파리지옥은 대표적인 식충식물입니다. 배란다 하수구 주변에서 키우면 하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날파리들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화원에서 사 올 때 심어져 있던 작은 플라스틱 화분에서 한 달 동안 꽤 많은 포충잎(트랩)이 만들어졌습니다. 당연히 얼마 못 버티고 죽을 거라 생각해서 한 달이 넘도록 작은 화분에 놔두고 있었는데, 이제는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줘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파리지옥은 저면관수를 한다는 분도 있고 상면관수를 한다는 분도 있는데요. 저는 저면관수를 선호합니다. 화분 아래가 1cm 정도 물에 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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