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기록] 기분 좋게 헌혈하고 유공 포장증(은장)도 받았지만 쇼핑백 하나를 얻지 못해 소심하게 삐져버린 나의 31번째 헌혈


[헌혈기록] 기분 좋게 헌혈하고 유공 포장증(은장)도 받았지만 쇼핑백 하나를 얻지 못해 소심하게 삐져버린 나의 31번째 헌혈

코로나19가 재유행을 시작하는 게 아닌지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지난 6월 27일 서른 번째 헌혈 후 3주가 지난 어제(7월 18일) 서른한 번째 헌혈을 했습니다. 오늘은 저의 31번째 헌혈 관련 이야기보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유공장'과 관련된 당황스러운 후진적 시스템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언제나처럼 헌혈의 집으로 향하는 길... 나무 위에 까마귀 3마리가 앉아서 시끄럽게 울고 있는 게 보이네요. 오랜만에 보는 까마귀를 핸드폰으로 찍으려는 순간 2마리는 날아가 버리고, 결국 꿋꿋이 울고 있는 까마귀 한 마리를 찍어 봤습니다. 날아가 버린 까마귀나 남아 있는 까마귀 모두가 오늘 알게 된 황당한 일에 대해 뭔가를 암시하는 듯한 이상한 느낌...? 월요일이라 헌혈의 집 앞 광장도 한산하고, 헌혈의 집 내부도 한가한 편입니다. 언제나처럼 예약과 전자문진은 헌혈 공식 앱인 레드커넥트를 이용해서 미리 했습니다. 이번 31번째 헌혈은 혈장으로 했습니다. 9월 중에 건강검진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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