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적자 255억 달러로 66년 만에 최대. 2분기 물가상승률 24년 만에 최고


무역수지 적자 255억 달러로 66년 만에 최대. 2분기 물가상승률 24년 만에 최고

대한민국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데요. 사회 초년기 IMF 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은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그 당시보다 더 심각해 보이는 최근의 여러 경제 지표들에 무관심할 수가 없네요. 어제(22일) 관세청에서 발표한 22년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출입 현황 보도자료를 보면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어제 관세청 보도자료 이후 주요 언론에서도 기사화된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재정수지가 만성적인 적자 상태인 가운데 경상수지의 핵심 구성요소인 무역수지도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면서 쌍둥이 적자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합니다. (unsplash.com) 이달 20일까지의 무역적자 규모는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6년 만에 최대액이고, 재정수지와 경상수지가 동반 적자를 기록하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 된다고 합니다. 관세청에 다르면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출 334억 달러, 수입 43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무역수지적자 #물가상승률 #환율

원문링크 : 무역수지 적자 255억 달러로 66년 만에 최대. 2분기 물가상승률 24년 만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