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는 두물머리, 세미원 산책 후 연잎핫도그로 마무리


주말 나들이는 두물머리, 세미원 산책 후 연잎핫도그로 마무리

지난 주말에 흐린 날씨를 무릅쓰고 두물머리 세미원에 갔다 왔습니다. 아내가 가끔 연잎 핫도그 먹으러 가자고 해서, 일 년이면 서너 번은 꼭 가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5천 원, 청소년 등 할인은 3천 원입니다. 연꽃이 한창 피어있을 때는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지금처럼 연꽃이 하나도 없을 때는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격적인 산책 시작 전, 화장실 다녀오다가 예쁘게 만들어진 주변 관광지 소개를 한 컷 찍었습니다. 세미원 외에, 화서 이항로 생가·기념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몽양 여운형 생가·기념관, 양평곤충박물관, 양편군립미술관, 친환경농업박물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도 몇 군데 있군요. 연꽃박물관입니다. 1층은 카페, 2층과 3층이 전시장이네요. 입구 주변 수로에 있는 수생식물에 예쁜 꽃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전시장 내부의 전시물은... 글쎄요.. 딱히 볼 건 없네요.. ㅎㅎ 태극기 모양의 불이문(不二門)을 지나갑니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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