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기록] 마스크 착용 의무 해지 첫날, 나의 36번째 헌혈기록

내 개인의 헌혈 기록을 블로그에 남기고 있습니다. 1월 30일 월요일은 지난 2년간 지긋지긋하게 얼굴을 가려오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지되는 날입니다. 마스크 의무 착용 해지를 기념(?) 해서 36번째 헌혈을 전혈로 했습니다. 올해 첫 헌혈은 지난 1월 13일에 혈장으로 했었고 이번이 올해 두 번째 헌혈이 되네요. 매주 월요일이 휴무일이다 보니 주로 월요일에 헌혈을 많이 하는데요. 언제나처럼 공식 헌혈 앱인 레드커넥트로 헌혈 예약과 전자문진을 마치고 헌혈의집에 방문했습니다. 집에서 범계역에 위치한 헌혈의집 평촌센터까지 가는 길에 주변을 살펴보니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네요. 혈액 보유현황을 보니 오늘은 상대적으로 O형 혈액형이 많이 부족하군요. 저와 같은 A형 혈액형도 적정 보유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오전이라 범계역 광장도 한산하고 헌혈의 집도 한산하네요 오전 11시 예약하고 좀 일찍 도착했는데, 혈장 헌혈하시는 한 분 외에 아무도 없네요.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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