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에 앞서, 나의 41번째 헌혈기록


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에 앞서, 나의 41번째 헌혈기록

개인의 헌혈 기록을 블로그에 남기고 있습니다. 어제 12월 4일, 41번째 헌혈에 대해 기록합니다. 12월 달력에 송년회 약속이 하나, 둘 적혀가면서, 조만간 헌혈을 할 수 있는 날이 남아있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음 한 다음날 헌혈은 혈액의 질적인 문제만이 아니라가 헌혈자 몸에도 무리가 될 수 있죠. 그래서 12월에는 심신이 건강하고 피곤하지 않은 날을 잡아 헌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두 달 전 전혈로 헌혈을 하고 혈장으로 예약한 헌혈 일자에 맞춰서 술 약속을 조절하다가 어제 41번째 헌혈을 혈장으로 했습니다. 언제나처럼 공식 헌혈 앱인 레드커넥트로 전자문진을 미리하고 항상 가는 평촌 헌혈의 집으로 향합니다. 겨울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좋군요. 월요일의 범계역 광장은 한산하고, 헌혈의 집도 한가한 편입니다. 자리가 가득 차서 많은 분들이 헌혈을 하고 있을 때가 기분이 좋은데.. 오늘은 자리가 많이 비어 있네요. 오랜만에 남자 간호사분이 계시는군요. 정말 친절하시고,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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