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즐겁게 읽는 글쓰기 책, 《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 이다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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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다시 글을 쓰러 귀환한지 약 한 달 쯤 됐다.오프라인으로도 글을 안 썼던 것 같다.글을 쓰다보면 한번씩 슬럼프 비슷한 게 온다.글쓰기 전문가도 아니면서 왜 그런 것이 찾아오나 싶지만,무엇가 내 뱉을 게 아무 것도 없을 때에는 아무 것도 쓸 수 없는 것 같다.이렇게 한동안 쉼을 누리고 나면, 글을 쓰고 싶을 때가 찾아온다.분명히 글쓰기를 쉬었지만, 글쓰기 실력은 어딘가 정돈되어있다.무작정 눌러 쓴다고 글이 깊어지지 않는가보다.뙤양볕에 열매가 익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각자의 글이 깊어지는 것도 마찬가지인가보다. 270p 쯤 되는 얇은 책이다.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읽으려고 챙겼는데생각보다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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