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사먹는 점심은 매일 먹으면 지겨운데, 매봉역에 오봉집이 생겼다. 요즘 여기저기 많이 보이던데, 맛있어서 잘 된다는 이야기겠지:) 궁금해서 나도 가봤다. 점심시간이 1시부터라 12시 직장인들이 몰리는 피크타임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도착했을 때 가게 안은 이미 꽉 차있고 대기가 있었다. 대기 시 가게 앞쪽에 위치한 종이에 이름을 적고 기다려야 한다.(다행히 회전율은 빠른 편) 가게 안에는 열 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동그란 테이블 다섯 개 정도, 사각테이블이 네개 정도. 십분 정도 웨이팅 후 자리를 안내받았고, 빠르게 오봉에 담긴 밑반찬이 깔렸다. 동그란 옛날 스타일의 쟁반에 정갈하게 밑반찬과 미역국이 나온다. 옛날 할머니 집에서 보던 오봉ㅋㅋ 반찬은 깔끔! 낙지볶음에 밥을 비벼먹을 수 있는 콩나물과 김가루,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는 미역국과 백김치. 미역국이 맛있다c 물은 끓인 물이다c 점심특선 메뉴는 11시부터 15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직화낙지볶음을 포함한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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