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 깜빡거림_안과방문


아이의 눈 깜빡거림_안과방문

5일째 계속되는 나나의 눈 깜빡거림에 결국 안과를 찾았다. 별말안할거라는 걸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검증된 사람에게 듣고 싶은게 또 엄마의 마음… 동네에서는 유명한 안과라 항상 사람이 많다. 미리 전화해서 사람없는 시간에 간다고 갔는데도 40분이나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았다. 이제 병원이라는 걸 아는지 자동문앞에서 안들어간다고 집에 다시 가자고 또 씨름을 했다. 집에서 비타민젤리 두개을 챙겨와서 다행히 잘 구슬려 안으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코로나 코검사하는 줄 알고 손으로 코를 막고 울며불며 안한다고… 결국 힘으로 꼭 잡고 안과 진료를 꺼냈다. 의사쌤 왈: 속눈썹이 찔리거나 하는건 없다. 약간의 충혈끼가 보이고 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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