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즐거운 라이딩으로 가득한 한주

이제 무더운 여름이 가고,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최근 한주를 돌아보는 가장 큰 즐거움은 라이딩입니다. 작년 여름 라이딩을 하겠다고 출퇴근을 자전거로 2개월 정도 했었죠. 그 땐 무슨 용기였는지 건강을 위해서라는 각오로 그것도 한 여름에 자출을 강행했어더랍니다. 원래는 농구를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주말이면 동네 농구장 죽돌이 노릇도 하곤 했었는데, 나이 탓인지 늘어난 무게 탓인지 무릎이 버티질 못했습니다. 다시 운동은 해야겠고, 그렇다고 무릎에 무리를 주는 운동은 할 수 없었기에 가벼운 라이딩을 다시 시작한 것이 최근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이번 주는 라이딩이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한주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평일 반포한강공원 야간 라이딩 평일은 퇴근 후 라이딩을 하기 때문에 야간 라이딩을 주로 합니다. 한강에 가면 상당히 많은 라이더 분들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잠수교는 강북방향과 강남방향이 만나는 자전거 도로의 요지이기도 합니다. 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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